5.11(토) “사도들의 용기" (사도행전 5:27-42)
찬송가 505장

베드로와 사도들은 유대 종교 지도자들의 복음을 전하지 말라는 명령을 지키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사람에게 복종 하는 것보다 하나님께 복종 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아무리 알고 있어도 담대함이 없이는 실행 하기 어려운 일입니다.
베드로와 사도들이 성령 충만 했기 때문에 가능했습니다.

유대 종교 지도자들은, 명령을 따르지 않는 베드로와 사도들을 처형 하려고 했습니다.
다행히 가말리엘 이라는 바리새파 사람이 지혜롭게 만류했기 때문에 사도들은 살 수 있었습니다.

그들이 전하는 메시지가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이 아니라면 우리가 심판하지 않아도 하나님께서 없애주실 것이러는 지혜로운 주장이 받아들여 졌습니다.

지도자 한 사람의 올바른 생각이 공동체 전체에 얼마나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지 보여줍니다.

(기도)
1. 사람의 말보다 하나님의 말씀에 더 복종하는 믿음을 주옵소서!
2. 목숨을 걸고 복음을 전파하고 전도했던 사도들처럼 우리도 전도에 용기를 내게 하소서!
3. 우리 스스로 판결하려는 마음보다 하나님의 순리에 맡기는 자세를 갖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