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3(목) “예수님의 제자가 된다는 것" (눅 14:25-35)
찬송가 461장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는 것은 진실한 회개와 믿음만 있으면 값없이 은혜로 받습니다.
그러나 주님의 제자가 된다는 것은 값을 지불해야만 하는 길입니다.
육신의 것을 조금이라도 희생할 수 없다면 제자로 따르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처음 하나님을 믿고 나서 제자로 헌신할 때, 어느 정도의 고난을 예상해야합니다. 하나님을 따르면 복을 받고 모든 것이 형통할 것이라는 무지개 환상을 깨뜨려야 합니다.

같은 소금이라도 염도와 순도가 달라서 등급이 있듯이,
은혜로 구원받은 믿음이라고 하더라도 신앙의 순도는 모두 다릅니다.
나는 하나님 보실 때, 제대로 된 맛을 내는 신앙인가요?

나는 옆에 있는 사람에게 선한 영향을 주고 있습니까?
세상이 부패하지 않도록 보존하는 역할을 감당하고 있습니까?

(기도)
1. 제자로 주님을 따라가기 위해서 삶의 작은 것부터 포기할 수 있게 도와주소서
2. 나의 믿음이 순도 높은 신앙이요 맛을 내는 신앙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