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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문 -
제목3.28(금) “도전하는 신앙" (눅 19:11-27)2025-03-27 22:26
카테고리새벽 묵상 말씀
작성자user icon Level 10

3.28(금) “도전하는 신앙" (눅 19:11-27)
찬송가  347장

마태복음에는 달란트의 비유가 있습니다.
달란트를 처음부터 다른 분량으로 맡겼습니다. 이것은 사람마다 그 능력과 재능이 다르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내게 없는 남의 달란트를 탐낼 필요는 없습니다.
그저 자기 자신의 역량을 알아야 합니다.

누가복음에는 므나의 비유가 나오는데 열 명의 종에게 동일하게 한 므나씩 맡깁니다. 이것은 구원의 은혜가 모두에게 열려있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은 한 마을에 비를 내리실 때, 악인에게나 의인에게나 동일하게 비를 주십니다.

그런데 특이한 것은 한 므나를 받고 수건에 싸 두었다가 그대로 가져온 종입니다.
상당히 안전제일주의입니다. 그가 정말 원금을 보존하기 위해서 그랬는지, 아니면 단지 게을러서 그랬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주인의 진노와 가혹한 심판을 받았다는 점입니다.

한 므나를 받아서 장사하다가 다 날린 종은 없었을까요?
나머지 일곱 명의 종 중에는 분명히 원금을 다 잃어버린 종도 분명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런 종에 대한 책망의 대목은 나오지 않습니다.

잃어버릴 때 잃어버리더라도 일단 도전하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침노하는 사람의 것입니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입니다.
오늘 나의 믿음은 너무 소극적인 것이 아닌지 현실에 안주하는 신앙을 회개합니다.

(기도)
1.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도전하는 신앙되게 하소서!
2. 내가 받은 구원의 은혜를 매일 감사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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