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8(금) "예수님 없는 세상" (누가복음 23:44-49) 60장
예수님께서 운명하실 때, 성전의 휘장이 위에서부터 찢어져서 갈라졌습니다. 그것은 성소와 지성소로 가는 길이 여렸다는 뜻입니다. 구약 시대에는 아무나 함부로 들어갈 수 없던 은혜의 보좌로 예수님의 피를 힘입어서 들어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히브리서 4:16) 그러므로 우리는 담대하게 은혜의 보좌로 나아갑시다. 그리하여 우리가 자비를 받고 은혜를 입어서, 제때에 주시는 도움을 받도록 합시다.
또 주님께서 운명하실 때, 정오부터 해가 빛을 잃고 온 땅에 어둠이 임했습니다. 아직 시간은 오후 3시였습니다. 한창 밝은 대낮입니다. 그러나 빛 되신 예수님께서 떠나시면 온 세상은 어둡게 됩니다.
우리들의 심령도 예수님이 안 계셨다면 얼마나 어두웠을까요? 절망과 두려움 속에서 헤매이는 인생이었을 것입니다.
영원한 천국에는 태양이 필요없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우리의 빛이시기 때문입니다. (요한계시록 22:5) 다시는 밤이 없고, 등불이나 햇빛이 필요 없습니다. 그것은 주 하나님께서 그들을 비추시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영원무궁 하도록 다스릴 것입니다.
오늘 우리들의 마음 속에 빛이 되시는 예수님을 초청합시다. 다윗왕은 하나님의 말씀을 매일 묵상함으로서 진리의 빛의 인도를 받는다고 고백했습니다. (시편 119:105) 주님의 말씀은 내 발의 등불이요, 내 길의 빛입니다.
(기도) 1. 저희의 어두운 영적 안목을 환히 뜨게 하옵소서! 2. 한치 앞을 알 수 없는 저희들의 인생 길을 환히 밝혀 인도하여 주옵소서! 3. 매일 등이요 빛인 진리의 말씀을 묵상하게 도와 주옵소서!
(중보기도) -6월에 있을 본교회 평세 등록이 28명 정원에 현재까지 9명 등록했습니다. 필요한 교회에서 더 많이 등록하실 수 있도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