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수) “왕에게 주는 교훈” (잠언 31:1-9) 찬송 586장 여기서 르무엘 왕이란 솔로몬 왕의 어릴 때 애칭입니다. 또 그의 어머니는 밧세바를 뜻할 것입니다. 밧세바는 처음에는 다윗과 부적절한 관계가 되었지만 나중에는 현숙한 여인으로 살았다고 합니다. 아들 왕을 향해 충고해준 교훈인데 한 마디로 힘이 있고 성공했다고 해서 주색에 빠지지 말라는 것입니다. 모든 남자들을 향해서 적용해본다면 잘 나간다고 해서 세상 향락에 빠지면 결국 실패하고 말 것입니다. (5절) 술의 해악을 말씀합니다. 31:5 술을 마시면 법을 잊어버리고, 억눌린 사람들에게 판결을 불리하게 내릴까 두렵다. 영적으로 깨어있지 못하면 사람은 누구나 명료한 판단력을 잃어버리고 자기에게 유리한 쪽으로 편향되고 맙니다. (8절) 31:8 너는 벙어리처럼 할 말을 못하는 사람과 더불어, 고통 속에 있는 사람들의 송사를 변호하여 입을 열어라. 나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유력한 사람이 아니라 힘없고 고통 속에 있는 사람을 도와주는 지도자가 되라고 교훈합니다. (기도) 1. 물질이 풍요하고 형통할 수록 오히려 더 절제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2. 올바로 판단하고 분별할 수 있는 깨끗한 마음을 주옵소서! 3. 나에게 유익을 주는 사람이 아니라 내가 도와주어야 할 연약한 사람을 보게 하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