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4(화) “인간 지혜의 한계” (잠언 30:18-33) 찬송 88장 지혜의 시작은 나 자신의 한계를 아는 것부터 입니다. 우리 지식과 지혜로 알 수 있는 것 보다는 알 수 없는 것이 더 많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자연의 섭리를 인간은 다 이해하지 못합니다. -인간 관계의 진실을 쉽게 판단하기가 어렵습니다. 지혜자는 오히려 자연의 미물들이 인간보다 더 지혜로울 수 있다고 말씀합니다. (25절) 여름에 먹이를 저장해서 겨울을 대비하는 개미의 지혜를 배워야 합니다. 미리 준비하는 지혜입니다. (27절) 서로 협동하고 무질서 속에서도 질서를 따라 움직이는 메뚜기입니다. 서로 합력하는 지혜를 배워야 합니다. (32절) 우리 스스로 지혜롭다고 자처하고, 아는 것보다 모르는 것이 더 많다는 사실을 인정하지 못했다면 자기 손으로 자기 입을 막으라고 합니다. 그만큼 미련한 태도와 말은 부끄러운 것입니다. (33절) 이렇게 우리의 제한된 지혜와 지식을 갖고, 다른 사람에게 내 의견을 강요한다면 많은 부작용이 생기에 됩니다. 서로 다투고 상처를 주고 받을 것입니다. (기도) 1. 인생에는 내가 아는 것보다 모르는 것이 더 많음을 깨닫고 인정하게 하소서! 2. 미래를 준비하는 지혜를 주옵소서! 3. 서로 다투고 반목하지 않고 합력해서 선을 이룰 줄 아는 지혜를 주옵소서! 4. 내 생각을 다른 사람에게 강요하거나 정죄하지 않게 하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