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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문 -
제목6.28(토) “대를 잇는 구원” (시편 44:1-26)2025-07-01 20:50
카테고리새벽 묵상 말씀
작성자user icon Level 10

6.28(토) “대를 잇는 구원” (시편 44:1-26)

찬송 426장

 

(1절) '하나님이여 주께서 우리 조상들의 날 곧 옛날에 행하신 일을 그들이 우리에게 일러 주매 우리가 우리 귀로 들었나이다.'

 

신앙의 체험은 눈으로 보는 것도 있지만, 앞서간 신앙인으로부터 듣는 경험도 있습니다.

내가 직접 경험하지 못했지만 다른 사람의 간증을 들으면서 간접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부모로서 자녀들에게 이런 간증을 들려주고 있습니까?

그들에게 염려와 잔소리만 들려주고 있지는 않습니까? 그렇다면 그것은 하나님을 체험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고 그저 짜증만 나게 할 뿐입니다.

 

(3, 6절) '그들이 자기 칼로 땅을 얻어 차지함이 아니요 그들의 팔이 그들을 구원함도 아니라 오직 주의 오른손과 주의 팔과 주의 얼굴의 빛으로 하셨으니 주께서 그들을 기뻐하신 까닭이니이다...   나는 내 활을 의지하지 아니할 것이라 내 칼이 나를 구원하지 못하리이다.'

 

나의 경영과 능력으로 성공했다고 착각할 때가 많습니다. 물론 노력한 것은 맞습니다. 그러나 그 배후에는 하나님의 팔이 있었습니다. 내 능력이 나를 구원할 수 없음을 우리는 왜 자꾸 잊어버릴까요?  

 

(9-15절) 하나님의 자녀도 실패할 때가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이럴 때 성도가 어떻게 반응하느냐 하는 것입니다. 절망하고 원망하면 실패합니다.

 

(17-18절) '이 모든 일이 우리에게 임하였으나 우리가 주를 잊지 아니하며 주의 언약을 어기지 아니하였나이다. 우리의 마음은 위축되지 아니하고 우리 걸음도 주의 길을 떠나지 아니하였으나...'

 

이런 고난과 실패의 순간에도 하나님의 약속을 굳게 붙잡아야 합니다. 겸손하되 의기소침해지지 말아야 합니다. 실망해서 하나님을 멀리해도 안 됩니다.

그리고 소망의 기도를 계속해야 합니다.

 

(23절) '주여 깨소서 어찌하여 주무시나이까 일어나시고 우리를 영원히 버리지 마소서!'

(26절) '일어나 우리를 도우소서 주의 인자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구원하소서!'

 

믿음의 진가는 형통하고 성공했을 때 나타나지 않습니다.

가장 바닥을 칠 때, 가장 실패하고 고통가운데 있을 때 나의 모습이 진짜 내 믿음입니다.

 

(기도)

1. 우리 자녀와 다음 세대에게 간증을 들려줄 수 있게 하옵소서!

2. 나의 능력과 지혜를 과신하지 말고 하나님의 도우심을 의지하게 하소서!

3. 고난 가운데 원망하거나 절망하지 말고 소망의 기도를 드리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