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6(토)- "심판장 하나님" (시편 50:1-23) 찬송가 28장 오늘 시인은 하나님을 심판장(6절)으로 고백합니다. 심판장이란 모든 것을 판결(4절)하는 분입니다. 우리는 살면서 하나님의 최종 판결을 기다리지 못하고, 나 스스로 판사가 되서 내 기준으로 결론을 내려버리는 경우가 얼마나 많은가요? 하나님의 자리에 내가 앉은 순간들을 회개합니다. 내가 심판자가 아니라면 무엇을 할 수 있습니까? (15절) 우리는 판사에게 탄원하는 청원자의 입장입니다. 그리고 판결자가 선처를 베풀면 감사할 것 밖에 없는 것입니다. (15절)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거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 판사 앞에서는 거짓 증언을 하면 안됩니다. 진리의 말씀에 근거하며 진심만을 고백해야 합니다. (21절) 인간이 위선을 행하고 거짓을 말해도 하나님께서 즉시로 심판하지 않으십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함부로 행동합니다. (전도서 8:11) 악한 일에 관한 징벌이 속히 실행되지 아니하므로 인생들이 악을 행하는 데에 마음이 담대하도다. (기도) 1. 내가 앞서서 모든 것을 판결하지 않고 하나님의 판결을 기다리게 하소서! 2. 탄원하고 청원하는 간절한 중보기도자가 되게 하소서! 3. 하나님의 심판이 속히 임하지 않아도 함부로 행하지 말고 두려워하게 하옵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