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5(목)- "든든히 서는 교회" (사도행전 9:19-31)
찬송가 338장
예루살렘의 교회와 더불어 갈릴리 지역, 사마리아 지역에도 교회가 평안하여 든든히 서갔습니다. 교회가 이렇게 견고하게 세워지기까지 무엇이 있었습니까?
성령충만한 리더들이 있었습니다.
사도들과 일곱 집사들의 믿음이 흔들리지 않고 견고했기 때문에 교회도 든든하게 섰습니다.
하나님의 말씀 복음이 든든하게 전파되었습니다.
성령체험이 일시적인 열광으로 끝나지 않은 것은 진리의 말씀에 뿌리를 내렸기 때문입니다.
새로 회심한 사도 바울도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복음을 담대하게 전파했습니다.
교회를 반대하던 유대인들도 바울의 담대한 증언 앞에서는 무력했습니다.
초대 기독교 공동체는 많은 외부의 공격을 받았습니다.
유대교와 다른 이단사상이 우후죽순처럼 생겨났습니다.
그러나 기독교는 2천 년 넘게 전파되고 있습니다.
외부의 공격보다 더 치명적인 것은 내부의 분열과 타락입니다.
성도들의 신앙을 무너뜨리는 것은 외부 환경이 아니라 우리 내면의 욕심과 교만일 것입니다.
우리의 신앙도 든든하게 세워지고, 그 신자들이 모인 우리 교회도 든든하게 세워지시기를 바랍니다.
(기도)
1. 교회의 리더십이 성령충만하고 지혜와 믿음이 충만하게 하옵소서!
2. 교회 내부에서 분열이 생기지 않게 하시고 주 안에서 항상 하나되게 하소서!
3. 외부의 환경이 아니라 우리 내면에 있는 불신앙과 불순종을 조심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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