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6(금)- "전도를 위한 기적" (사도행전 9:32-43)
찬송가 90장
바울의 선교 여행 중에 많은 전도의 열매가 있었고 또 교회도 세워졌습니다.
바울은 자신의 복음 사역이 순탄하게 이루어진 비결이 성령님의 능력과 기적 때문이라고 로마서에서 회고했습니다.
바울 뿐 아니라 오늘 본문에는 사도 베드로 역시 치유의 능력으로 전도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룻다에 사는 애니아라는 성도의 8년된 중풍병을 치유했고, 욥바에 사는 다비다라는 여제자를 소생시키는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예수님께서도 많은 병자를 치유하셨는데 믿음의 문이 열리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죽은 나사로를 살리시는 기적을 통해서 많은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믿기도 했습니다.
기적 자체가 믿음의 본질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진리의 말씀이 복음입니다.
그러나 치유과 기적은 진정한 믿음으로 갈 수 있도록 마음의 문을 열어줍니다.
-오늘날 현대 교회에는 이런 능력이 있습니까?
비신자들의 마음이 강퍅해지고 전도는 점점 더 어려워지는데 한탄만 하고 있을 것이 아니라 사도행전적인 능력을 구해야겠습니다.
(기도)
1. 우리 목장에서부터 치유와 기적적인 기도 응답이 일어나게 하옵소서!
2. 교만하고 강퍅한 비신자들도 살아계신 하나님의 기적을 통해서 겸손히 마음의 문을 열게 도와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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