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7(금)-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하나님" (사도행전 23:12-24)
찬송가 310장
로마 군대가 470명 동원.
나를 공격한다고 생각하면 무시무시한 전력이다.
우리를 불편하게 하는 것.
우리의 마음을 무겁게 하는 것.
우리의 감정을 상하게 하는 것.
우리를 힘들게 하는 사람들.
우리가 묶여있어서 빠져나갈 수 없는 사역의 책임.
이런 것들이 오히려 우리를 보호해주고 있다면?
이런 것들이 위험한 것이 아니라 오히려 안전 장치라면?
(롬 8:28)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들, 곧 하나님의 뜻대로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에게는, 모든 일이 서로 협력해서 선을 이룬다는 것을 우리는 압니다.
엘리사를 포위했던 수많은 아람군대를 보고 그의 종은 두려워 떨었지만 엘리사는 영의 눈을 뜨고 ‘우리와 함께한 자가 저들보다 많다’고 했습니다.
(기도)
1. 우리의 마음을 무겁고 불편하게 하는 것에도 감사하게 하소서!
2. 당장은 우리를 힘들게 하는 사람을 만나도 하나님의 선하신 계획을 기다리게 하소서!
3. 영의 눈을 뜨고 우리를 도우시는 하나님의 군대를 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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