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1(목)- "배반의 심리" (삼하 4:5-12)
찬송가 357장
지난 번 아브넬 역시 기울어가는 사울 가문에서 신흥하는 다윗 가문으로 갈아타려다가 오히려 목숨을 잃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도 이스보셋 왕의 휘하에 있던 두 장군 레갑과 바아나가 직접 왕을 죽이고 그 머리를 가지고 다윗을 찾아왔습니다. 그들도 결국 상은 커녕 처형을 당하고 말았습니다.
다윗의 성정을 몰라도 너무 모르는 어리석은 자들입니다.
지난 번 사울의 전사 소식을 전하러 왔던 아말렉 청년도 상은 커녕 죽임을 당했던 전례도 있었는데 레갑과 바아나는 뭔가 잘못 생각했습니다.
그럼 사람들은 왜 자신들이 속한 공동체를 배반하실패고 다른 것을 선택하고 싶어할까요?
1) 이기심입니다. 군중심리입니다. 뒤쳐지는 것에 소속되면 자신도 뒤쳐질 것 같은 불안감입니다. 그래서 남들이 옮겨타는 곳에 자신도 있어야 안심이 되는 것입니다.
2) 비현실적이고 비정상적인 기대감입니다. 자기 삶의 문제의 원인을 자기 자신에게서 찾지 않고 타인이나 환경에서 찾으려고 합니다. 그래서 환경을 바꾸면 자기 인생도 갑자기 좋아질 것으로 착각합니다.
이 두가지 생각은 다 어리석은 것입니다.
크리스천은 좁은 길을 가야 합니다. 실패해도 옳은 길을 가야 합니다.
남들이 다 버려도 제자는 끝까지 충성해야 합니다.
타인이나 환경을 핑계하지 말고, 나 자신의 문제를 인정하고 회개해서 변화받아야 합니다.
(기도)
1.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공동체와 환경에 끝까지 변함 없이 충성하게 하옵소서!
2. 남을 원망하고 상황에 핑계대지 말고, 정직하게 나 자신을 성찰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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