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9(화) "자기를 엄격하게 보라" (삼하 12:1-9)
찬송가 260장
다윗의 범죄를 책망하기 위해서 하나님은 나단 선지자를 보내셨습니다.
그런데 나단은 왜 다윗의 죄를 책망할 때 한 비유를 먼저 사용했습니다.
한 부자가 가난한 사람의 암양을 빼앗은 이야기를 들으며 다윗은 격분했습니다.
그러나 나단은 바로 당신이 그 악한 사람이라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이것은 사람이 남에 대해서는 엄한 기준으로 보고 쉽게 격분하면서도, 자기 자신의 죄에 대해서는 너그럽고 느슨한 본성을 잘 보여줍니다.
성도는 자기 자신의 죄를 볼 때에도 남의 허물이 잘 보듯이 그렇게 객관적으로 해야할 것입니다.
다윗은 평소에 비교적 회개를 잘 하는 편이었지만, 이렇게 수치스러운 죄를 짓고 나면 자기도 모르게 마음이 강퍅해지고 자기 방어적으로 변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그가 잘 회개할 수 있도록 먼저 비유를 전하신 것입니다.
회개 조차도 은혜가 필요하구나 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기도)
1. 자기 자신에 대해서는 엄격하고 객관적으로 보게 하시고
2. 남의 허물에 대해서는 너그럽고 관용하게 하옵소서!
3. 우리가 죄를 지었을 때, 은혜하거나 자기 방어적이 되지 말고 신속하고 진정으로 회개할 수 있는 은혜를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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