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1월 23일 (화)
"본질적인 회개" (사사기 10:1-18)

아비멜렉이 죽은 후 돌라가 23년, 야일이 22년 사사로 다스렸습니다. 비교적 평온한 시대였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자손들은 다시 악을 저질렀고, 이번에는 블레셋 사람과 암몬 사람들의 침략을 받았습니다.
8년 동안 억압을 당하며 고통이 막심해졌습니다.

그러자 그들은 다시 회개하며 부르짖었습니다.
(15절) 그러나 그들의 회개는 당장의 고통만 면하고자 하는 일시적인 회개에 불과했습니다.
본질적인 회개, 진정성있는 회개는 하지 못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회개할 때, 본질적이고 철저한 회개를 하는지 아니면 당장 눈 앞에 닥친 곤경만 피해가고자 임시방편적인 회개의 시늉만 하는지 하나님은 아십니다.
이런 일시적 회개만 반복한다면, 산 너머 산 처럼 침략하는 나라만 바뀌고 하나님의 심판은 계속 될 것입니다.

(기도)
이 아침에 하나님 앞에서 진정성 있는 본질적 회개 속으로 들어가도록 은혜를 베풀어주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