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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문 -
제목2.5(토)- "하나님의 때" (요한복음 11:1-16)2022-02-05 00:42
카테고리새벽 묵상 말씀
작성자user icon Level 10

2022년 2월 5일 (토)
"하나님의 때" (요한복음 11:1-16)

나사로가 죽었다가 소생한 사건입니다.
베다니에 사는 나사로와 그의 누이들인 마리아, 마르다는 예수님께서 특별히 사랑하는 남매들이었습니다.
(3절)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사람'
(5절) 주님께서는 모든 사람들을 사랑하시지만 특별히 더 사랑하셨나 봅니다.

그럼 주님도 편애하시는 분인가? 하는 의문이 듭니다.
(잠 8:17) 나는, 나를 사랑하는 사람을 사랑하며, 나를 간절히 찾는 사람을 만나 준다.

하나님께서 사랑하는 자녀들에게도 질병이나 기타 인생의 고난을 하나님은 허락하십니다. 만사형통, 무병장수만은 아닌 것입니다.
(4절) 이런 우환을 통해서도 하나님께서는 영광받으실 것이 있으십니다.

주님의 계획은 나사로가 단순히 치료받는 것이 아니라, 죽었다가 다시 소생하는 기적을 행하심으로 결국 많은 사람들이 믿음을 갖도록 하시려는 것이었습니다.
나사로가 죽었다가 다시 살아난 기적을 부활이라고 하지 않고 소생이라고 하는 이유는 그가 다시 살아났다가 수명을 다하고 다시 죽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6절) 그래서 주님은 사랑하는 나사로가 아프다는 소식을 들으시고도 이틀이나 늑장을 부리셨습니다.
우리들이 맘이 급해서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빨리 기도에 응답해주지 않으실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면 속이 상하고 원망스럽게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계획보다 더 온전한 플랜이 계십니다.
이번 2월 한 달도 나의 시간 계획이 아니라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더욱 신뢰하며 승리하시기 바랍니다.

(기도)
1. 내 뜻대로 안 될 때 조급하지 말고 하나님이 일하실 때까지 기다닐 수 있는 인내를 주옵소서!

2. 이번 2월 한 달 동안 내가 하는 모든 일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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