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7(목)- "일상에서의 거룩" (레위기 11:1-23)
찬송 463장
지금까지는 레위기에서 성막과 성소에서 제사장들에 의해 드려지는 제사의 거룩에 대해서 말씀했습니다.
11장에서부터는 백성들의 일상에서의 거룩에 대해서 말씀합니다.
(레 11:45) 나는 너희 하나님이 되려고, 너희를 이집트 땅에서 데리고 나온 주다.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게 되어야 한다.
음식에 대한 거룩을 말씀합니다.
광야 사막에서 먹거리가 부족한 환경인데, 이거 저거 가릴 처지가 아니었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먹거리에 대한 분별과 절제를 명령하셨습니다.
이렇게 음식에 대한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했을 때, 그들은 굶지 않고 하늘에서 일용할 양식을 내려주셨습니다.
우리도 인간적 계산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님의 감동에 불순종하지 말아야겠습니다.
신약시대에는 더 이상 모세의 율법에 따른 음식 규정에 얽매일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그러나 육신의 욕망과 탐심에 대해서 절제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야한다는 원리는 동일합니다.
(기도)
1. 나실인 처럼 구별되고 절제된 삶을 살게 도와주옵소서!
2. 교회 안에서만 거룩한 신앙이 아니라, 사회와 가정과 같은 삶의 현장에서도 거룩한 신앙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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