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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문 -
제목3.18(금)- "속과 겉이 모두 거룩" (레위기 11:24-47)2022-03-17 21:35
카테고리새벽 묵상 말씀
작성자user icon Level 10

3.18(금)- "속과 겉이 모두 거룩" (레위기 11:24-47)
찬송 259장

오늘 본문은 주검과 관련해서 부정하게 되는 것에 대한 규례입니다.
부정하게 된 사람은 옷을 빨아야 하고 저녁때까지 부정한 상태로 있어야만 했습니다.

그래서 바리새인들은 평토장한 무덤을 부정하게 여겼습니다. 그 때 예수님은 도리어 바리새인들을 향해 회칠한 무덤이라고 책망하셨습니다.

(막 7:15-16) 무엇이든지 사람 밖에서 사람 안으로 들어가는 것으로서 그 사람을 더럽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사람에게서 나오는 것이 그 사람을 더럽힌다...

(렘 17:9) 만물보다 더 거짓되고 아주 썩은 것은 사람의 마음이니, 누가 그 속을 알 수 있습니까?

강도만난 이웃을 레위인과 제사장들이 도와주지 않고 지나쳤던 이유 중의 하나가 바로 부정타지 않기 위해서였을 것입니다.

(눅 10:30)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어떤 사람이 예루살렘에서 여리고로 내려가다가 강도들을 만났다. 강도들이 그 옷을 벗기고 때려서, 거의 죽게 된 채로 내버려두고 갔다.

왜냐하면 '거의 죽게 된 채'로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제는 예수님의 피로 죽었던 우리가 생명을 얻었습니다. 또 그 피로 정결케 되었습니다.
더 이상 부정함을 걱정하기 보다는 우리가 받은 은혜와 사랑을 베풀며 살아야 하겠습니다.

(기도)
1. 겉으로만 경건하고 속으로는 썩어있는 심령이 되지 말게 하시고, 내면에서부터 하나님의 거룩이 임하게 하시고, 예수님의 보혈로 정결케 하여 주옵소서!

2. 나의 기준과 잣대로 이웃을 판단하기 보다, 오히려 강도 만난 이웃에게 사랑과 자비를 베풀 수 있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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