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1(토) "슬기롭고 순수하게 사는 법" (마 10:16-23)
찬송 323장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전도 현장에 파송하실 때, 그것은 마치 양을 이리 떼 가운데로 보내는 것과 같다고 하셨습니다.
그 뜻은 영혼 구원의 현장이 전장과 같다는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전도자들에게 뱀과 같은 지혜와 비둘기 같은 순진함이 필요하다고 하셨습니다.
언제 지혜가 필요합니까?
(19절) 말할 때 지혜가 필요합니다.
갈등과 두려움의 상황에서 진실하고 평화롭게 말한다는 것이 매우 어렵습니다. 그래서 입술을 성령께 맡겨야합니다.
중요한 말을 하기 전에 기도해야 합니다.
그 다음 언제 순진함이 필요합니까?
유혹을 받을 때 우리는 타협하지 말고 순수성을 지켜야 합니다.
(21절) 마귀는 우리의 정을 이용합니다.
마음이 약해지면 인간적인 생각으로 타협하게 됩니다.
그래서 (22절)과 같은 인내심이 필요합니다.
처음에는 죄를 거절했어도, 그것을 끝까지 유지하는데에는 인내가 필요합니다.
성도들이 세상에서 유혹과 핍박을 이겨내려면,
(25절)과 같이 예수님도 우리처럼 고난을 겪으셨다는 것을 생각할 때 위로가 됩니다.
또 (28절)과 같이 위험한 순간에 우리의 영혼을 머리털 하나 상하지 않게 보호해주시겠다는 약속이 담대함을 줍니다.
(기도)
1. 오늘도 누구를 만나서 대화하든지 지혜롭게 대답할 수 있게 도와주옵소서!
2. 인정에 끌려서 죄와 타협하지 말게 하시고, 신앙의 순수성을 끝까지 지킬 수 있는 인내를 주옵소서!
3. 고난의 순간에 우리처럼 고난받으셨던 주님을 생각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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