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9(수) “바울의 복음 전도" (사도행전 13:13-31)
찬송가 357장
바나바와 바울의 선교팀은 키프로스 섬에서 배를 타고 지금의 튀르키예 지역으로 건너갔습니다.
그들은 그곳에서 안식일에 회당에 들어갔습니다.
제일 먼저 동족 유대인들을 전도하려고 했던 것입니다.
바나바가 바울보다 훨씬 선배였지만, 말씀의 은사가 있었던 바울이 설교자로 나섭니다. 겸손하게 후배를 세워주는 바나바의 겸손을 엿볼 수 있는 대목입니다.
바울은 먼저 유대인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구약 성경의 내용을 전했습니다. 다윗의 후손 가운데서 구주를 세우셨는데 그 분이 바로 예수라고 선포했습니다.
그리고 (30절)에서 유대인들이 죽인 예수를 하나님께서 다시 살리셨다는 부활의 복음을 거침 없이 선포했습니다.
그리고 승천하신 예수를 목격했던 다수의 증인들이 여기 있다고 선언했습니다.
이런 성공적인 선교사역의 비결은 무엇이었을까요?
1) 그들은 기도와 금식으로 준비하여 성령충만했습니다.
2) 믿음에 대해서 관심이 있는 사람들을 찾아갔습니다.
3) 적절한 내용으로 복음을 설명할 준비가 되어 있었습니다.
사역 경험도 없었던 사도 바울이 이렇게 말씀을 잘 선포할 수 있었던 비결은 그가 3년간 아라비아에서 기도했고, 10년간 고향 다소에서 칩거하며 말씀을 연구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즉흥적인 사람보다 성실하게 준비된 사람을 쓰십니다.
(기도)
1. 무슨 사역을 하던지 먼저 기도로 준비해서 성령충만함으로 감당하게 하소서!
2. 마음의 문이 열리고 준비된 사람들을 만나게 하옵소서!'
3. 항상 복음의 말씀을 설명하고 선포할 수 있는 준비를 하며 살게 도와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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