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4(월) “정치인 전도" (사도행전 25:13-27)
찬송가 420장
로마의 정치가 베스도와 유대의 분봉왕 아그립바 왕 앞에서 바울이 심문을 받게 됩니다.
베스도와 아그립바 왕은 높은 사람으로서 권위를 내세우는 사람들이었습니다. 종교와 진리에 대해서는 사실 관심이 없고 자신의 정치에 도움이 될 만한 것이 있는지에 대해서만 관심을 기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울은 그런 사람들에게까지 복음을 전하기 원했습니다. 로마시민으로서 얼마든지 법의 보호를 받고 무죄 방면될 수 있었지만, 그 스스로 로마 황제에게까지 가서 복음을 전할 뜻으로 항소하여 호송되었던 것입니다.
세상적으로 부족할 것이 없는 사람들은 예수님을 찾으려고 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사람을 가리지 말고 누구를 만나든지 진리의 복음을 전하는 사랑이 필요합니다.
전도 대상자의 명단에서 너무 쉽게 제외시키지 말고, 기도는 계속 하시기 바랍니다.
(기도)
1. 세상적인 성공보다 영원한 진리에 대해서 더 관심을 갖게 하소서!
2. 신앙에 대해서 무관심하고 세상적인 관심을 따라 사는 사람이 있어도 포기하지 말고 계속 기도하는 사랑의 마음을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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