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화) “바울의 간증" (사도행전 26:1-18)
찬송가 515장
아그립바 왕은 바울에게 발언권을 주었습니다.
언제 순교할 지 모르는 바울에게 있어서 지금 이런 순간들은 어쩌면 인생의 마지막 말이 될지도 몰랐습니다.
그 때 바울은 구차한 변명대신에 담대하게 자신의 구원 간증을 전했습니다.
우리 크리스천들은 인생을 마감하는 임종의 순간에 어떤 유언을 남길 수 있을까요?
구차하게 하루라도 더 살고 싶다는 비참한 모습이 아니라, 영원한 생명을 누리는 천국을 바라보면서 남은 사람들에게 하나님에 대한 신앙 고백을 남길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상대가 받아들이든 배척하든 상관 없이 우리의 진솔한 고백을 전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베드로 사도가 말씀했습니다.
(벧전 3:15) 다만 여러분의 마음 속에 그리스도를 주님으로 모시고 거룩하게 대하십시오. 여러분이 가진 희망을 설명하여 주기를 바라는 사람에게는, 언제나 답변할 수 있게 준비를 해 두십시오.
(기도)
1. 오늘 누구를 만나든지 간증을 나눌 준비를 하게 하옵소서!
2. 이 세상에 너무 많은 소망을 두지 말고 항상 영원한 천국을 더 염원하며 살 수 있게 도와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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