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4(목) “회개만이 살 길" (예레미야 27:12-22)
찬송가 204장
예레미야의 메시지는 분명했습니다.
바빌로니아 왕을 대적하지 말고 항복하고 순종해서 죽음 만은 면하라는 것이었습니다.
'살아 남도록 하여라!' 라는 표현이 2회 나옵니다 (12절, 17절).
어떤 사람은 예레미야의 이런 메시지가 애국심에 반대되는 주장이라고 비난하거나, 희망과 긍정의식이 부족한 부정적인 신앙관 때문이라고 비판했을 것입니다.
근거없는 희망과 긍정주의는 실제적인 도움을 주지 못하였습니다.
그것은 거짓 예언자들의 메시지였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계획을 빨리 알고 내 뜻과 달라고 순종하는 것입니다. 만일에 그동안 하나님께 불순종해서 고난이 왔다면 속히 회개하는 것만이 살 길입니다.
(18절) 더 이상 나쁜 상황이 되지 않도록 기도하는 것이 최선의 선택이었습니다.
(기도)
1. 위기의 순간에 근거없는 희망이나 믿음없는 절망에 빠지지 말고 하나님의 뜻을 구하며 기도하게 도와 주옵소서!
2. 과거에 불순종했던 것이 생각나면 빨리 회개하고 돌이키게 도와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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