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가입
설교문 -
제목7.31(수) “하나님께 길을 묻자" (예레미야 42:1-14)2024-07-30 23:15
카테고리새벽 묵상 말씀
작성자user icon Level 10

7.31(수) “하나님께 길을 묻자" (예레미야 42:1-14)
찬송가 375장

당시 유대 백성들은 바빌론에게 패망하고 나서 이제 겨우 그달리야 총독을 통해서 안정을 찾아가고 있을 때, 이스마엘의 반란으로 다시 혼란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바빌론 왕이 세운 총독을 죽였고 파견 나와있던 바빌론 군인들까지 죽었으니, 인간적인 판단으로는 보복을 당할 확률이 높았습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목숨만은 부지하기 위해서 이집트로 망명하자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유대인들에게 있어서 이집트는 항상 막연한 도피의 장소였습니다. 그러나 나라도 망한 백성들이 이집트에 간들 제대로 된 대우를 받고 살수 있겠습니까?

-성도가 하나님이 주신 고난을 피해서 어디로 피할 수가 있겠습니까? 그것은 모두 어리석은 생각일 뿐입니다.

다행히 요하난과 백성들에게는 예레미야라는 믿을만한 예언자가 있었습니다. 그들은 자신의 앞길을 인간적인 판단으로 결정하지 않고 예레미야에게 물었습니다.

10일간 기도하여 예레미야는 확실한 예언을 받아 전달했습니다. 엉뚱한 곳으로 피할 생각하지 말고, 현재의 자리를 지키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바빌론으로부터 잘 지내게 해주실 것이라는 예언이었습니다.

(기도)
1. 우리의 삶에서 중요한 결정을 할 때, 인간의 판단력만 의지하지 말고 하나님께 묻고 기도하게 하옵소서!
2. 문제를 회피해서 엉뚱한 곳으로 도망가려고 하지말고, 하나님이 주신 자리를 잘 지키서 승리하게 하옵소서!


  • 30
  • 87,2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