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2(금) “약속의 말씀" (예레미야 51:54-64) 찬송가 505장
예레미야는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한 것으로 자신의 임무를 다했다고 만족하지 않았습니다. 바빌로니아로 잡혀가는 포로민들에게 마지막 까지 하나님의 예언을 전달하고자 했습니다.
왕의 보좌관 스루야에게 바빌로니아의 최후 심판에 대한 말씀을 기록하여 딸려 보냈습니다. 바빌론에 가서 백성들에게 다시 읽히우고 기도하게 했습니다.
비록 지금은 바빌로니아의 포로 신세지만 결국 때가 되면 그 바빌로니아도 하나님의 심판을 받게 될 것이고, 이스라엘을 회복하실 것이라는 소망을 갖도록 하기 위함이었을 것입니다.
말씀을 통한 하나님의 약속은 굳건했습니다. (57-58절) '나의 이름은 만군의 주다. 나는 왕이다. 이것은 내가 하는 말이다. 나 만군의 주가 말한다.'
이런 1인칭 화법은 예언을 듣는 백성들에게 큰 위로와 소망이 되었을 것입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음성을 통해 용기를 얻는 여러분 되시기 바랍니다.
(기도) 1. 세상의 소리나 사람의 위로가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확신과 용기를 얻게 하옵소서! 2. 우리에게 주신 영혼들을 너무 쉽게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회복되도록 기도하는 마음 주옵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