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30(금) “잊어버리고" (시편 106:13-31) 찬송가 95장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은혜를 쉽게 잊어버렸습니다. (13절) 주님이 하신 일들을 잊어버리고... (21절) 자기들의 구원자 하나님을 잊어버렸습니다. (22절) 놀라운 이적들, 두려운 일들도 모두 잊어버렸습니다.
하나님의 하신일들을 잊어버린 결과 그들은... (24절) 믿지 않았고 (25절) 순종하지 않았습니다. (27절) 결국 패망하고 이 나라 저 나라로 흩어졌습니다.
그럼 왜 그들은 그토록 쉽게 하나님의 일들을 망각했을까요? 사람들은 자신이 관심있고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만 기억하기 때문입니다. 뇌의 구조 자체가 그런 오류를 갖고 있습니다.
(14절) 욕심을 크게 내었고 (16절) 권력을 질투하고 시기했으며, (20절) 하나님의 영광보다 우상을 더 사랑했습니다.
결국 하나님을 믿고 따르려면, 먼저 하나님을 사랑해야만 합니다. 그래야 하나님을 기억하고 우리 삶에 행하신 일들을 망각하지 않게 될 것입니다.
(시 104:33) 내가 평생토록 여호와께 노래하며 내가 살아 있는 동안 내 하나님을 찬양하리로다 .
(기도) 1. 이 세상을 사랑하고 하나님은 복받는 수단으로만 여기는 엉터리 믿음되지 않게 하옵소서! 2. 하나님을 가장 귀히 여기고 사랑하는 마음 주옵소서! 3. 지금까지 행하신 하나님의 놀라운 일들을 평생 잊지 않게 하옵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