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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문 -
제목12.13(금) "아마샤의 오해" (아모스 7:10-17)2024-12-12 18:03
카테고리새벽 묵상 말씀
작성자user icon Level 10

12.13(금) "아마샤의 오해" (아모스 7:10-17)
찬송가 312장

아모스가 북이스라엘을 향해서 심판의 경고와 예언을 전하자, 베델의 제사장 아마샤가 여로보암 왕에게 고발을 했습니다.
남쪽 출신의 예언자 한 사람이 왕에 대한 반역적인 말로 백성들을 선동한다는 죄목이었습니다. 일종의 반란죄에 해당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제사장 아마샤는 아모스를 직접 만나서 북이스라엘을 떠나 남유다로 돌아가라고 경고합니다.
그러나 아모스는 진솔하게 대답했습니다.
자신은 예언자도 아니고 그저 평범한 농부였는데 하나님의 강권적인 명령을 따라서 예언의 메시지를 전파할 뿐이라고.

아모스는 이러한 위험과 오해를 무릅쓰고 적성국가에 가서 하나님의 명령을 수행했습니다. 결코 쉽지 않은 일이었습니다.
지금 북한에 가서 선교하면 무조건 간첩으로 몰아서 정치범 수용소에 수감시키고 사상교화와 강제노동형을 선고한다고 합니다.
그러니 만일에 하나님께서 북한에 들어가서 복음을 전하라고 하면 순종할 수 있겠습니까?
현재 우리에게 주어진 사역과 사명에 불평하지 말고, 감사함으로 순종하고 감당해야겠습니다.

(기도)
1. 하나님의 일을 하다가 사람들에게 오해받아도 억울해하지 말고 기도만하게 하소서!
2. 하나님이 명하시는 일에는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끝까지 감당할 수 있도록 힘 주옵소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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