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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말씀 묵상

제목 3.5(수) “주인과 청지기" (눅 12:41-53)2025-03-04 22:05
카테고리 새벽 묵상 말씀
작성자 user icon Level 10

3.5(수) “주인과 청지기” (눅 12:41-53)
찬송가 213장

여기 비유에는 분명히 주인과 청지기가 따로 있습니다.
주인은 소유자이고 청지기는 분배자(나누어 주기만 하는 자)입니다.
그런 면에서 우리는 내 인생의 주인인가요 아니면 청지기인가요? 우리의 소유권은 모두 하나님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모두 청지기일 뿐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마치 소유주인것처럼 살아갈 때가 많습니다. 자주 착각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위임받은 사안 외에는 중대한 결정권도 없기 때문에 주인에게 자주 물어보아야만 합니다.

(44절) 자기가 주인인 것으로 착각하여 움켜쥐지 않고 잘 나누는 삶을 살아가는 청지기는 복이 있으며, 주인은 그런 청지기에게 더 많은 것을 맡기신다고 말씀합니다.

미련하고 악한 청지기에 대해서 하나님은 처벌하십니다.
지식이 많고, 받은 은혜가 많으면 자랑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더 많은 것을 요구하시기 때문에 두려워해야 합니다.

(49절) 이 세상을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은 저마다 이런 청지기 의식이 다르고 믿음의 관점이 다릅니다. 그래서 한 집안 식구라도 갈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믿음이 하나되어야 갈등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기도)
1. 내가 누리는 모든 것이 나의 것이 아님을 알게 하소서!
2. 하나님의 것을 나누고 분배하는 진실한 청지기의 삶을 살게 하옵소서!
3. 많은 받은 사람에게는 많은 것을 요구하시는 하나님의 심판을 늘 준비하며 살게 도우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