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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0(목)- '사명' (사도행전 20: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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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10.30(목)- "사명" (사도행전 20:13-24)2025-10-29 20:26
카테고리 새벽 묵상 말씀
작성자 user icon Level 10

10.30(목)- "사명" (사도행전 20:13-24)

찬송가 405장

 

바울은 예루살렘의 유대인 교회와 이방인 지역의 교회를 하나로 이어주는 가교의 역할을 했습니다. 예루살렘의 형제들은 이방인 크리스천들에게 구약 율법을 강요하지 않기로 결의했습니다.

또 이방 지역의 성도들은 예루살렘에 큰 기근이 들었을 때, 말뿐인 사랑이 아니라 거액의 헌금을 보내줌으로서 서로 신뢰를 쌓았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터키와 그리스 전도의 바쁜 사역 중에도 예루살렘 교회를 명절 이전에 방문하기로 작정했습니다. 예루살렘 교회에 전달한 구제비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바울이 매우 애착을 갖은 에베소 교회지만 시간을 지체하지 않기위해서 통과했습니다.

 

아쉬운 마음에 에베소 교회의 리더들이 항구까지 바울을 보려고 나왔습니다.

로마에서 순교를 각오한 바울이기에 어쩌면 다시는 서로 만나지 못할 수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눈물로 배웅했습니다. 바울은 유언적 권면을 남겼습니다.

 

그러면서 바울은 앞으로의 여정이 순교의 길임을 예언했습니다.

바울은 사역의 성공이 목표가 아니라, 사명의 완수가 인생의 목표였습니다.

이런 말을 한 이유는 기도의 후원을 부탁하기 위함입니다.

사람의 위로보다 기도의 후원이 훨씬 더 유익한 경우가 많습니다.

 

(기도)

1. 사람들을 분열시키는 사람이 아니라 바울처럼 서로 하나되게 묶어주는 역할되게 하소서!

2. 말로만 사랑을 강조하지 말고, 물질과 시간을 통해서 사랑을 표현하게 하옵소서!

3. 고난을 겪는 사람을 위해서 섣부른 위로보다 기도로 힘을 보태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