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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수) “찬양과 감사의 제사" (시편 56:1-13)
찬송가 510장
다윗의 주옥같은 시편 찬양과 기도들은 어떻게 탄생했을까요?
그 배후에는 다 사건들과 사연들이 있습니다.
우리는 다윗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다 알 수는 없지만, 사무엘서를 보면서 어느 정도 짐작할 수는 있습니다.
본 시편은 다윗이 사울왕의 위협을 피해서 도망다닐 때, 적국인 블레셋 땅까지 피신해야만 했던 절박한 상황에서 지은 시편입니다.
다윗은 조국인 이스라엘에서도 죽음의 위협을 받고, 적국에 가면 스파이나 위장 전향자로서 의심받아야 하는 진퇴양란의 상황에 있었습니다.
이런 두려운 상황에서 다윗이 할 수 있는 것은 기도 뿐이었습니다.
다윗은 수많은 날을 눈물의 기도를 드렸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의지하며 기도하고 찬양을 드렸습니다.
그리고 다윗이 했던 또 한가지는 감사의 제사였습니다.
아무리 상황이 열악해도 살아있다는 것 하나만으로도 감사했습니다.
오늘 우리의 상황이 어떠하든지, 찬양의 제사, 감사의 제사를 드리기 원합니다.
(기도)
1. 사람들에게 시달릴 때, 하나님께 피하게 하옵소서!
2. 두려움이 엄습할 때, 말씀의 약속을 더욱 의지하게 도와주옵소서!
3. 어떤 상황에서도 불평하거나 원망하지 말고 찬양과 감사의 말을 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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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