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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3(화) '기드론을 넘을 때' (삼하 15: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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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6.23(화) "기드론을 넘을 때" (삼하 15:19-28)2026-06-22 20:32
카테고리 새벽 묵상 말씀
작성자 user icon Level 10

6.23(화) "기드론을 넘을 때" (삼하 15:19-28)

찬송가 208장

 

다윗 왕이 피신할 때, 가드 사람 잇대 장군과 600명의 군사들이 따라 나왔습니다.

다윗은 고맙기는 하지만, 자기 때문에 외국인인 잇대의 휘하 많은 사람들이 함께 고생할 이유는 없다고 돌아가기를 권했습니다.

하지만 잇대는 의리가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한 번 충성을 다짐했는데 상황이 안 좋다고 배반하고 다른 왕을 섬길 수는 없다는 신념이었습니다. 그래서 다윗은 그들과 함께 기드론 시내를 건넜습니다.

 

기드론 시내는 예루살렘 동쪽에 있는 작은 하천입니다.

기혼 샘물에서 나오는 물이 남쪽으로 흐르는데 여름에는 수량이 적어서 마르고 우기에만 흐르는 간헐천입니다. 그러니까 기드론 골짜기라고 불러도 무방합니다.

 

다윗 일행이 예루사렘을 떠나 기드론 시내를 건넜다는 것은 고난의 길이 시작되었다는 뜻입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마지막 식사를 하시고 기드론 시내를 건너서 감람산 기슭의 겟세마네 동산으로 올라가서 기도하셨습니다.

 

예루살렘을 동쪽으로 벗어나면 요단강과 사해까지 유대 광야가 펼쳐집니다.

주님께서는 그 한적한 광야에서 자주 기도하셨습니다.

유대 광야는 요단강 동쪽에 펼쳐진 사우디 아라비아와 요르단 지역의 광활한 광야만큼 큰 사막은 아니지만 황량하고 고독한 곳이었습니다.

 

성도들도 고난을 겪을 때, 큰 고난도 있고 소소한 작은 고난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기 까지 많은 고난이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기드론 시내를 건널 때에는 두렵고 불안한 것이 당연합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다윗의 여정을 다 책임져 주시고, 다시 돌아오게 하실 것입니다.

주님께서도 무서운 십자가의 고난을 준비하며 기드론 시내를 건넜지만, 부활의 능력으로 승리케 해주셨습니다.

 

-우리도 주님을 배반하지 말고 담대한 마음으로 기드론 시내를 건너야 할 것입니다.

 

(기도)

1. 고난의 순간에 두려워하지 말고, 주님을 더욱 의지하며 기도하게 하소서!

2. 눈 앞의 이익만 생각하면서 배반하지 말고, 의리를 지키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