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5(금) “추락한 이스라엘의 영광” (예레미야애가 4:1-10) 찬송가 420장
예루살렘은 한 때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나던 도성이었습니다. 무엇보다 성전에서 하나님을 예배하는 곳이었기에 하나님의 영광으로 존귀하고 아름다웠습니다.
그런데 죄로 인해서 하나님과 끊어진 그곳은 처참하고 추하고 초라한 곳으로 추락하고 말았습니다. 빛을 잃었고 존엄함과 행복도 모두 잃어버렸습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나님을 떠나면 이렇게 비참한 신세가 되고 맙니다. 아무리 과거에 하나님의 영광과 존귀를 받았다고 하더라도 현재에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저버리면 모든 것이 추락하고 맙니다.
뿐만 아니라 우리 당대의 불신앙과 악습이, 부정적 영향력이 자녀손들에게까지 이어질 것을 결고하고 있습니다. 우리 자녀손들을 위해서라도 더 책임감있는 신앙생활을 해야되겠습니다.
(기도) 1. 우리의 삶에서 하나님의 영광이 떠나지 않게 하옵소서! 2. 우리 교회의 예배에 하나님의 은혜의 기름부으심이 넘치게 하소서! 3. 우리의 견고한 진, 쓴뿌리 같은 것들이 우리 대에서 해결되고 끝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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