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2(화) “디모데를 위한 기도” (디모데후서 1:1-8) 찬송가 196장
디모데는 바울의 후배 목회자로서 헬라인 아버지와 유대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습니다. 바울의 1차 선교 여행 중 회심한 것으로 보입니다. 후에 디모데는 바울의 지도를 받아서 데살로니가 교회, 고린도 교회, 빌립보 교회, 에베소 교회 등에서 목회 사역을 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을 통해 디모데라는 훌륭한 사역자가 나오기까지 여러 사람들의 선한 영향이 있었던 것을 알 수 있습니다.
1) (3절) 먼저 바울은 디모데를 위해서 많은 기도를 했습니다. 2) (5절) 또 외할머니 로이스와 어머지 유니게의 신앙이 전수되었습니다. 3) (6절) 성령님께서 스승이 되시고 필요한 은사를 주셔서 사역을 감당하게 도우셨습니다. 4) (8절) 그리고 디모데는 이론으로만 배운 것이 아니라 바울의 선교 사역, 목회 사역의 현장에 투입되어 함께 고난을 겪으면서 훌륭한 영적 리더로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 교회에도 이런 2세들 중에서 훌륭한 차세대 리더들이 많이 배출되기를 바랍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기존의 우리 1세 목회자들이 일끌어주어야 하고, 각 가정에서 부모님들이 신앙의 본을 보여주셔야 합니다.
또 교회에서 성령 충만한 영적 분위기가 있어서 기도를 많이 해야 하겠습니다. 또 목장에서부터 섬김을 훈련해야 합니다.
(기도) 1. 우리 교회에서도 디모데 같은 차세대 리더들이 많이 배출되게 하옵소서! 2. 우리 1세들이 믿음의 본을 보여주고, 기도 많이 해줄 수 있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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