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1(목) “우상은 결국 배반한다” (호세아 2:1-13) 찬송가 314장
호세아의 아내 고멜은 몇 번이나 가출해서 정부를 따라 갔습니다. 보통 사람같으면 아내를 버렸을 텐데, 하나님은 고멜을 다시 데려다가 살라고 하십니다.
이것은 하나님을 계속해서 배반하고 세상을 사랑해서 떠난 이스라엘 백성들도 마찬가지이고, 신약 시대의 성도들도 예외는 아닙니다. 그런 지속적인 배반에도 하나님은 우리를 버리지 않으셨습니다.
고멜과 또 이스라엘 백성들은 왜 그토록 우상을 좇아갔을까요? 왜 크리스천들도 세상의 즐거움과 탐심을 따라갈까요? 그것들이 행복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믿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우상은 결국 사람을 배반합니다. (10절) 부끄러움만 남깁니다. (11절) 즐거움도 언젠가는 끝장 납니다. (12절) 결국 모조리 망합니다. (13절) 하나님을 잊어버린 세월만큼 징벌을 당합니다.
(기도) 1. 지속적으로 하나님을 배반하는 저희의 탐심을 회개합니다. 2. 나에게 행복을 줄 것 같은 세상의 우상들을 믿지 말고, 하나님께 돌아가게 하옵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