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선교지에 가정교회를 전파하고 계신 선교사님을 소개합니다.
이원준 유해숙 12월 인사드립니다.
사사기를 묵상하면서 하나님의 은혜를 수 없이 경험하고도 편안해지면 눈에 보이는 우상들을 쫓는 이스라엘 사람들을 봅니다. 저희도 그들과 다름없는 연약한 인간이기에 경험한 하나님의 은혜를 잊을까 두렵고 늘 잊지 않기를 다시 다짐해 봅니다.
1. 감사: 11월 24일 부터 4일동안 목회 평가와 계획, 그리고 목회자 부부 수련회를 무사히 은혜중에 마쳤습니다.
지프목사, 대이빗 목사, 도너반 목사의 수고로 요하네스버그 어느 수련회장에 보츠와나, 나미비아, 남아공의 케이프타운, 포트엘리자베스, 요하네스버그에서 온 목회자 12명이 대면으로 모이고 비대면으로 잠비아, 남아공 이스트런던, 미국, 한국 모두 19명의 목회자들이 참여하여, 코로나 속에서 자신들의 개인생활, 교회 사역들 3축(주일예배, 목장, 성경공부) 4축(교회존재 목적, 제자훈련방법, 사역분담, 섬김 리더쉽) 을 평가하여 파워포인트로 발표하는 시간들을 가졌습니다.
이수관 목사님의 메세지와 목자경력 16년, 7번 분가한 조의 간증은 모두에게 도전이 되었습니다.
모두들 심각했던 코로나 상황에서 세상을 떠난 교인들과 친척들이 있었지만 교인들을 지키기위해 많은 노력들이 있었습니다.
2. 감사: 목회 평가와 계획, 그리고 목회자 부부 수련회가 한국시간으로는 오후 3시부터 새벽 1시까지의 4일동안의 시간들이었는데 이원준 선교사에게 각 발표자들에게 코칭과 기도, 격려할수 있도록 집중력과 지혜, 건강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3. 감사: 이원준 선교사의 건강은 많이 회복되고 있습니다. 지팡이를 의지하여 걷는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목에 삽관이 있었던 흉터는 남아 있지만 말을 지유롭게 할수 있는것에 감사합니다.
4. 기도: 이원준 선교사는 아직 호흡이 불안정하고, 소화기관에 어려움은 있지만 시간이 필요한듯 합니다.
CRE 균은 없어지도록 면연력을 키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퇴원후에 외래에서는 검사를 안해주어 얼만큼 좋아졌는지 모르겠습니다.
5. 기도: 오미크론이라는 코로나 변이가 남부 아프리카에 급속하게 퍼져가고 있습니다.
목회 평가와 계획, 목회자 부부 수련회를 위해 남아공에 내려온 보츠와나의 엔지 선교사와 나미비아 글렌 목사 가정이 건강하게 무사히 되돌아 갈수 있기를 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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