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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문 -
제목4.22(화) "어떤 상황에서도 평강을" (누가복음 24:36-53)2025-04-21 19:35
카테고리새벽 묵상 말씀
작성자user icon Level 10

4.22(화) "어떤 상황에서도 평강을" (누가복음 24:36-53)
455장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만나셨을 때 제일 먼저 평강을 빌어주셨습니다.
주님이 십자가를 지실 때 겁을 먹고 모두 도망쳤던 제자들입니다.
부활의 소식을 듣고도 여전히 의심하고 있던 제자들입니다.
그런데 일일이 옳고 그름을 따지지 않으시고 일단 평화를 전하셨습니다.

주님께서는 부활하신 몸으로 나타나셨습니다.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으셨습니다.
그러나 또한 만질 수 없는 영이 아니라 부활의 실체이셨기 때문에 만질 수도 있었습니다. 또 제자들과 함께 식사도 하셨습니다.

영원한 천국의 세계는 이와 같을 것입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불완전한 물질세계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추상적인 세계도 아닙니다. 보이고 만질 수 있는 실체일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제자들에게 성경의 예언과 성취에 대해서 마지막으로 가르쳐주셨습니다. 그리고 예루살렘으로 돌아가서 오순절 성령님의 능력을 받으라고 지시하셨습니다. 말씀과 성령으로 새로와질 때 제자들은 복음 전파의 사명을 감당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부활하신 후 바로 승천하지 않으시고 주님께서는 끝까지 이 땅에 교회가 세워지시기를 바라셨습니다. 그리고 세계 선교가 완성될 수 있도록 모든 준비를 다 하시고 나서 승천하셨던 것입니다. 얼마나 사명에 충실하셨는지 모범이 되셨습니다.

(기도)
1. 누구를 만나도 그 내용을 따지지 말고 그 영혼에게 평강을 빌게 하소서!
2. 말씀과 성령으로 충만해서 우리에게 주신 사명을 끝까지 잘 감당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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