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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문 -
제목1.8 (수) "책임을 지는 복" (룻기 4:1-10)2025-01-07 19:55
카테고리새벽 묵상 말씀
작성자user icon Level 10

1.8 (수) "책임을 지는 복" (룻기 4:1-10)

보아스는 룻에 대한 사랑이 있다고 해서 막무가내로 일을 추진하지 않고 뒤탈이 생기지 않도록 적법한 절차를 밟습니다.
나오미 가족에 대해서 자신보다 더 가까운 친척에게 책임을 질 수 있는지 묻습니다. 재산에 대한 것과 함께 사람도 책임을 져야한다고 일렀습니다.

보아스는 그 친척이 책임지기를 거절할 줄 알았을까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재정적인 책임, 사람에 대한 책임을 지기 싫어합니다.
특히 룻은 이방여인으로서 결혼했다가 과부가 된 전력이 있기 때문에 더 부담스러웠을 것입니다.

그러나 보아스는 출신이나 재정상태로 사람을 판단하지 않았습니다. 그 중심과 신앙을 보았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보아스는 다윗왕과 메시야의 조상으로서 중대한 결정을 할 수 있었습니다.

(기도)
1. 육신의 안목만 가지고 사람을 판단하지 않게 하소서!
2. 아무리 마음의 확신이 있어도 상식적인 절차를 무시하지 않고 차분하게 진행하는 지혜를 주옵소서!
3. 다른 사람들이 책임지기 싫어하는 부담스러운 일을 기꺼이 맡아 섬기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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