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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문 -
제목1.10 (금) "더 확실히 알게 하소서" (누가복음 1:1-11)2025-01-09 18:14
카테고리새벽 묵상 말씀
작성자user icon Level 10

1.10 (금) "더 확실히 알게 하소서" (누가복음 1:1-11)

누가는 누가복음과 사도행전을 기록했습니다.
누가는 왜 복음서를 기록하였을까요?
물론 성령님의 감동이 있었겠지만, 본서에 밝히고 있는 바에 의하면, 이미 알고 있는 것을 더 확실하게 하려는 것이었습니다.

제자들이 복음서를 기록하지 않았다면 믿음은 당대에 그쳤을 것입니다. 그리고 이미 체험한 것도 시간이 지나면서 희미해지고 말았을 것입니다.

나는 복음에 대해서 진리에 대해서 잘 안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잘 알지 못하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진리의 성령님께서 진리의 말씀을 '더 확실하게' 해 주셔야야 하는데 스스로 알고 있다고 착각하는 교만은 없습니까?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에 대해서 밝히기 전에 누가는 먼저 6개월 앞서 주님의 길을 예비했던 세례요한의 출생에 대해서 먼저 증언합니다.
세례요한의 아버지 사가랴는 제사장이었습니다.
제사장들은 24개의 반차를 따라서 1년에 두 차례 성전에서 근무하도록 되어 있었습니다. 사가랴는 자신의 직무를 수행하던 중 천사의 계시를 받게 됩니다. 세례요한에 대한 계시였습니다.

성도들도 규칙적으로 교회에 나와서 예배하고 기도하는 거룩한 습관이 있어야 합니다.
시므온과 안나 여선지자는 항상 성전에서 기도하다가 예수 그리스도를 만날 수 있었던 것입니다.

(기도)
1. 내가 다 안다는 착각과 교만에 빠지지 않게 하소서!
2. 진리의 성령님, 오늘도 진리의 말씀을 통해 깨닫게 도우소서!
3. 늘 교회에 나와 예배하고 기도하는 좋은 습관을 갖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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