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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문 -
제목1.15 (수) "자식을 빈들로" (누가복음 1:67-80)2025-01-14 21:15
카테고리새벽 묵상 말씀
작성자user icon Level 10

1.15 (수) "자식을 빈들로" (누가복음 1:67-80)

세례 요한이라는 위대한 인물이 나오기까지 사가랴와 엘리사벳이라는 믿음의 부모가 있었습니다.
부친 사가랴는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 자식에 대해서 예언했습니다.

자기 아들이 사명자로 헌신의 길을 갈 것에 대해서 예언하며 기도합니다.
그래서 사가랴는 아들을 나약하게 키우지 않고 강하게 키웠습니다. 엘리사벳은 자기 아들을 품에 끼고 키우지 않고 모세의 어머니 요게벳처럼 하나님의 물결에 맡겼습니다.
또 사무엘의 어머니 한나처럼 아들을 하나님의 품에 위탁했습니다.

그래서 세례요한은 30년간 광야에서 영성을 수련하면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공생애를 시작할 때까지 기다렸습니다.
결국 예수님을 소개하고 회개의 세례를 베푸는 등 사명을 완수하고 나서 예수님보다 먼저 젊은 나이에 순교했습니다. 인간적으로는 부모의 마음이 얼마나 아팠을까요?

우리 자녀를 내 품에서 보호하고 키우려고 하지 말고, 하나님의 품에 맡기고 기도로 의탁하는 부모가 되어야겠습니다.

(기도)
1. 우리 자녀들을 위해서 성령충만함으로 기도하게 하소서!
2. 자식을 내 품에 끼고 돌면서 나약하게 만들지 말고, 빈들에 보내게 하소서!
3. 우리 자녀들이 빈들에서 하나님을 깊이 만나게 도우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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