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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문 -
제목2.13 (목) “끝까지 기다리는 믿음" (누가복음 8:49-56)2025-02-12 20:36
카테고리새벽 묵상 말씀
작성자user icon Level 10

2.13 (목) “끝까지 기다리는 믿음" (누가복음 8:49-56)

회당장의 딸은 혈루증 여인이 시간을 지체하는 동안 죽고 말았습니다.
우리가 그 입장이래도 딸의 불행을 누군가의 책임으로 돌리고 원망하고 싶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회당장의 딸이 살고 죽는 것은 주위 사람들이나 환경에 달린 것이 아니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그 절망적인 순간에도 주님께만 초점을 맞추는 믿음이었습니다.

(52절) 주님께서는 죽은 소녀를 향해 잔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 인생의 가장 심각한 고민과 문제들도 하나님께는 너무나 가벼운 일일 것입니다. 믿음이 없는 사람들은 주님의 비현실적인 선언을 비웃었습니다.

그러나 결과는 어떻게 되었습니까?
사람들의 조롱과 의심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선언대로 이루어졌습니다. 믿음으로 간청했던 부모 조차도 그 결과에 놀랍니다.
그러니까 성도들이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면서도 정말 이루어질 것을 완전히 믿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놀라운 기도 응답에 대해서 기도했던 자기 자신이 제일 먼저 놀라니 말입니다.

(기도)
1. 우리 삶의 문제를 다른 사람이나 환경의 책임으로 돌리지 말게 하시고, 그 순간 오직 하나님에게만 초점을 맞추게 하옵소서!
2. 우리가 가장 근심하는 문제들조차 하나님께는 너무가 쉽고 가벼운 문제임을 신뢰하게 하옵소서!
3. 오늘도 기도할 때에, 의심하지 말고 어린아이같이 그대로 믿게 도와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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