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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문 -
제목3.26(수) “진리를 보게 하소서" (눅 18:31-43)2025-03-25 20:25
카테고리새벽 묵상 말씀
작성자user icon Level 10

3.26(수) “진리를 보게 하소서" (눅 18:31-43)
찬송가 366장

예수님께서 십자가의 고난과 부활을 예고하셨습니다.
그러나 아직 영적으로 우둔한 제자들은 그 복음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전혀 깨닫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이어서 여리고의 한 맹인이 예수님을 통해서 눈을 뜨는 놀라운 사건이 이어집니다. 제자들이 감추어진 영적인 진리를 전혀 보지 못한 사건과 맹인이 눈을 뜬 사건이 절묘하게 대조를 이루고 있습니다.

육신의 시력을 잃어버리면 얼마나 생활하는데 불편할까요?
그래서 눈이 보배라는 말도 있습니다.
시각은 청각이나 말하는 능력보다 훨씬 더 절대적인 것입니다.

하나님을 믿는 우리들이 영적으로 무감각하고 무지하다면 영적으로 얼마나 궁핍한 존재일까요?
주님께서는 라오디아 교회를 향해 이런 책망을 하셨습니다.

(계 3:17-18) 너는 풍족하여 부족한 것이 조금도 없다고 하지만, 실상 너는, 네가 비참하고 불쌍하고 가난하고 눈이 멀고 벌거벗은 것을 알지 못한다. 3:18 그러므로 나는 네게 권한다. 네가 부유하게 되려거든 불에 정련한 금을 내게서 사고, 네 벌거벗은 수치를 가려서 드러내지 않으려거든 흰 옷을 사서 입고, 네 눈이 밝아지려거든 안약을 사서 눈에 발라라.

우리의 모습이 아닌가 합니다.

(기도)
1. 말씀의 진리를 잘 깨달을 수 있게 도와주옵소서!
2. 영적인 감각과 영감을 일깨워 주옵소서!
3. 나의 영적 궁핍함을 인정하고 금보다 귀한 믿음을 구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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