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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문 -
제목5.28(수) “징계 중의 기도” (시편 38:1-22)2025-05-27 22:21
카테고리새벽 묵상 말씀
작성자user icon Level 10

5.28(수) “징계 중의 기도” (시편 38:1-22)

다윗의 시편입니다.
표제가 '징계의 무게'입니다.
다윗의 생애에서 구체적으로 어떤 죄에 대한 하나님의 징계였는지는 확실치 않습니다.

사실 다윗은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대단한 믿음이었으면 동시에 많은 인간의 약점을 가지고 있었던 사람입니다.
그래서 중대한 실수를 몇 차례 저질렀습니다.

다윗을 보면서 우리가 깨닫는 교훈은 이것입니다.
완벽한 믿음은 없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항상 복만 주시는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이런 징계의 고통 중에 어떻게 생각하고 기도할까 하는 것입니다.

(1-4절) 애원과 호소
다윗은 먼저 어린아이가 부모에게 도움을 요청하듯이 진솔하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습니다. 자신의 연약함을 숨기지 않고 인정합니다.

(5-11절) 고백과 회개
다윗은 모든 문제의 원인을 자기 안의 죄 때문이라고 고백했습니다.
다른 사람을 원망하지 않고 자신을 드려 회개했습니다.

(12-22절) 기도와 소망
다윗은 자신의 회개가 자책과 한탄으로 끝나지 않고 하나님이 주시는 소망으로 승화되기를 기도했습니다. 하나님께 상달되는 회개는 죄책감에 눌려있는 것이 아니라 죄의 세력에서 해방되어 기쁨을 누립니다.

또한 죄로 인한 징벌은 비참해도 회개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힘 입으면 언젠가 다시 회복되리라는 소망을 갖습니다. 그래서 기도에도 힘을 얻습니다.

(기도)
1. 인생의 고통스런 순간에 하나님을 찾아 어린아이같이 호소할 마음을 주옵소서!
2. 문제의 원인을 외부로 돌리지 말고 나의 내면에 있음을 인정하고 회개하게 하소서!
3. 자책에만 머물러 있지 말고 기도의 힘을 내서 회복의 소망으로 올라서게 하옵소서!

(평세 기도)
세미나에 성도들을 보내 준 3교회와 담임목사님 위해
캐나다 밴쿠버 나의 사랑하는 교회- 오은석 목사님 (6명)
시애틀 우리교회- 최요환 목사님 (3명)
타코마 중앙선교교회 이갑복 목사님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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