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1(수) "주가 쓰시겠다" (마가복음 11:1-7)
찬송가 141장
예수님과 제자들에게는 타고갈 나귀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주님께서는 구약의 예언을 성취하시기 위해서 예루살렘에 들어갈 때 어린 나귀를 타셔야 했습니다.
그래서 주님은 어떤 마을에 가서 집 앞에 매여 있는 나귀 새끼를 풀어 오라고 하셨습니다.
자칫 하면 가축 절도범으로 오해 받을 수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주님은 제자들에게 그 사람이 항의하면, '주가 쓰시겠다'고 말하라고 하셨습니다.
주께서 지시하신 그 대로 상황이 이루어졌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의 가깝고 먼 미래에 일어날 일들을, 비디오 영상 처럼 정확하게 알고 계십니다.
-미래를 지나치게 염려하지 말고 하나님의 주권과 계획에 온전히 맡깁시다.
'주가 쓰시겠다'는 말은 오해의 소지가 있습니다.
도대체 주가 누구를 의미하는지 애매모호 합니다.
그 나귀의 진짜 주인을 가리키는지, 만물의 소유자 하나님을 가리키는지 불분명합니다.
이것은 듣는 사람의 신앙에 따라 다릅니다.
나는 이 말씀을 어떻게 듣고 해석하고 있습니까?
아직도 내가 내 소유의 주인이라서 내가 쓰려고 합니까?
아니면 모든 우주의 소유자이신 하나님께 온전히 맡겨서 경영하게 합니까?
(기도)
1. 우리의 미래를 정확하게 아시는 주님, 나의 가는 길을 오직 하나님의 손에 맡깁니다.
2. 주가 쓰시겠다고 할 때, 욕심부리지 말고 믿음으로 드릴 수 있는 믿음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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