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3(금)- "하나님의 공의와 인간의 무익함" (시편 71:13-24)
찬송가 310장
시편 기자는 하나님의 공의의 심판이 나타나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1절) 대적하는 사람들이 수치와 멸망을 당하고 욕과 수욕이 덮이게 해달라고 기도합니다.
어떻게 보면 저주시 같은데 이것은 자신의 고통을 극복하기 위한 하나님의 위로를 기다리는 의미로 보겠습니다.
(24절)에도 자신을 모해하려 하던 자들이 수치와 무안을 당하게 해달라고 청원합니다.
여기서 한 가지 생각해봅니다.
그럼 본 시편을 쓰고 있는 사람 자신은 완전할까? 의로울까?
성경에서 의인은 하나도 없다고 말씀합니다.
(16절) 하나님의 공의가 나타난다고 해도, 그것이 사람의 의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그래서 시인은 '오직 주의 공의만 전하겠다'고 선언합니다.
(19절) 오직 주님만 찬양하고 하나님께만 영광을 돌립니다.
모태에서부터 백발이 될 때까지 하나님을 위해서 순종하고 헌신하며 살았다고 해도 여전히 우리는 의인이 아닙니다. 무익한 종으로서 하여야할 일을 한 것 뿐입니다.
(기도)
1. 이 세상을 마감하는 순간까지 방심하지 말고 하나님을 따르게 하소서!
2. 아무리 하나님의 공의가 나타나도 나도 덩달아 의인행세하지 않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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