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7(수) “블레셋과 모압의 심판" (예레미야 47:1-48:10) 찬송가 414장
이스라엘에 대한 심판에 이어서 주변 나라인 블레셋과 모압에 대한 심판을 예언하는 말씀입니다. 블레셋은 현재 팔레스타인 가자 지역이고, 모압은 현재 요르단 지역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믿는 사람들의 세계만 주관하시는 것이 아니라, 온 세상 모든 나라를 다스리시는 분이심을 보여줍니다. 현대에도 역사 하나님은 통치하고 계십니다.
유대 나라가 바빌론에게 침공 당하고 파괴되었을 때에, 주변에 있던 나라들은 이스라엘의 심판 당함을 조롱하고 비웃었습니다. 그러나 남의 실패가 결코 나와 상관없다고 안심하면 안 됩니다.
성도들은 징계 당하고 고통 중에 있는 사람들을 정죄하기 보다는 나도 얼마든지 그 입장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을 해야합니다. 그래서 나태하거나 교만하지말고 항상 겸비해야겠습니다.
(기도) 1. 우리들의 개인적인 삶과 세상의 모든 일들을 세심하게 다스려 주옵소서! 2. 주변에 있는 사람들이 당하는 고난을 보면서 우리 자신도 마음을 더 낮추게 하옵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