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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문 -
제목10.5(토) “기도, 가장 강한 무기" (왕하 19:9-19)2024-10-04 18:59
카테고리새벽 묵상 말씀
작성자user icon Level 10

10.5(토) “기도, 가장 강한 무기" (왕하 19:9-19)
찬송가 363장

히스기야가 왕위에 오른 후 4년 동안 선정을 베풀었습니다.
나라 안에 있었던 우상들을 다 없앴습니다.
그 우상 중에는 모세 시대에 뱀에 물린 사람들을 치료할 때 쓰던 놋뱀형상도 있었습니다.

한 때는 십자가를 상징하는 치료의 상징이었지만, 사람들이 하나님보다 그 형상을 더 의지하는 순간 그 과거의 기적은 현재의 우상으로 전락하고 말았습니다.

복음을 전하는 도구가 하나님보다 앞서면 우상이 될 수 있습니다. 교단이나 신학이 우상이 될 수 있습니다.
선교단체가 우상이 될 수 있습니다.
어떤 영적 지도자가 우상이 될 수 있습니다.

히스기야는 외국 군대의 침공을 예상하고 성벽과 요새를 정비해왔습니다. 그러나 앗시리아의 군대는 상대하기에 너무가 강력했습니다. 당시 예루살렘으로 파병된 군사는 18만 5천명이나 되었습니다. 현재 대한민국 육군 현역병력이 48만 명이니까, 당시 그 작은 예루살렘 성에 대한민국 전육군병력의 거의 40%가 포위한 것입니다. 아마 모래처럼 까마득하게 보였을 것입니다.

이렇게 절망적인 히스기야 왕에게 절망적인 편지가 도착합니다. 적군의 심리전입니다. '괜히 저항할 생각 말고 빨리 항복해라. 네가 믿는 하나님을 의지할 생각도 버려라.'
이런 내용의 협박 편지였습니다.

여러분이 나라를 이끄는 왕이었다면 어떻게 결정했겠습니까?
히스기야는 신앙이 남다른 인물이었습니다.
그는 그 편지를 들고 성전으로 가서 탄원하며 기도했습니다.
결국 히스기야의 기도로 앗시리아의 18만 5천 대군은 팬데믹으로 인해서 스스로 전멸하는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개인 처소에서 각자 기도하는 것도 하나님은 들으십니다.
그러나 성전에 나와서 탄원하며 기도하고 합심하며 기도할 때, 그 기도는 더 큰 응답의 능력이 나타날 것입니다.

(기도)
1. 삶에서 가장 절망적인 순간에 성전에 나와 기도하게 하옵소서!
2. 오늘도 성전에서 합심하여 기도할 때, 놀라운 기적이 일어나게 역사하옵소서!

(건축을 위한 기도)
1. 이번 주: 외벽 공사 (11월 안에 철골 완결되도록)
다음 주 도로 전신주 이동 공사
2주 내: 2층 콘크리트 공사, 빗물 배관 공사
11월: 창문, 문 공사
12월: 내부 벽 공사 시작

2. 완공에 필요한 $1.7 million 융자나 차용받을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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