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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문 -
제목10.17(목) “통회하는 기도" (예레미야 애가 1:1-11)2024-10-16 19:27
카테고리새벽 묵상 말씀
작성자user icon Level 10

10.17(목) “통회하는 기도" (예레미야 애가 1:1-11)
찬송가 544장

예레미야의 눈물은 회개와 소망의 눈물이었습니다.
지금 당장은 비참한 현실을 받아들여야만 하는 절망적인 상황이지만, 앞으로 70년 후 후세대만큼은 선조들의 죄와 실패를 반복하지 말고 다시 고향으로 돌아와 공동체의 회복 받기를 소망하는 눈물입니다.

그래서 예레미야는 사랑으로 끝까지 기도했습니다.
예레미야는 지금 통곡하고 있지만, 결코 염세주의자가 아닙니다.
그에게는 미래에 대한 확실한 소망이 있었습니다.

(예레미야 25:12) 이렇게 칠십 년이란 기한이 다 차면, 내가 바빌로니아 왕과 그 민족과 바빌로니아 땅의 죄를 벌하며, 그 곳을 영원한 황무지로 만들어 버리겠다. 나 주의 말이다.

이 시대에도 예레미야 처럼 민족을 위해서 울고, 세상을 위해서 우는 사람들이 있어야만 합니다.
절망과 회한의 눈물이 아니라 사랑과 회개, 그리고 가슴 벅찬 소망과 감사의 눈물입니다.

1) 우리 자신을 위해서 울어야겠습니다.
2) 민족을 위해서 울어야겠습니다.
3) 우리 자녀들을 위해서 울어야겠습니다.

(기도)
1. 우리 심령이 눈물을 회복하게 하소서!
2. 조국과 이 미국을 위해서 소망의 눈물로 기도하게 도우소서!
3. 우리 자녀들의 신앙 전수와 사명 전수를 위해서 울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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