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9(금) "사랑의 열매와 거짓의 열매" (호세아 10"1-15) 찬송가 409장
이스라엘 백성들이 왜 우상을 많이 섬겼는지 그 이유를 호세아 선지가가 말씀합니다. (1절)에 그들은 열매가 무성하고 많이 맺힐 수록 우상도 비례해서 늘렸습니다.
(10절) 물질이 풍부해지면 마음이 하나님과 멀어지고, 그러면 어김없이 우상이 그 마음의 빈자리에 들어옵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백성들은 열매 없는 빈곤한 삶을 살아야만 할까요? 꼭 그렇지는 않습니다. 열매를 맺고 풍성하게 살되, 그것이 어떻게 맺은 열매인가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2절) 정의를 뿌리고 사랑의 열매를 거두면 괜찮습니다. (13절) 그러나 죄악의 씨를 뿌리고 거짓의 열매를 먹으면 안 됩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복을 받고 삶에서 풍성한 열매를 누리시되, 하나님의 진리를 벗어나지 않는 사랑의 열매를 맺으시기 바랍니다.
(기도) 1. 세상 사람들처럼 무조건 풍족하기만을 기대하지 말고, 사랑과 진리를 따라 살게 하소서! 2. 하나님의 복과 풍요를 경험할 때, 마음이 하나님과 멀어지지 않게 하시고 더 겸손하고 가난한 마음되게 하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