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6(목) "이집트 탈출의 간증" (시편 114:1-8) 찬송가 70장 시인은 구원의 감격을 찬양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요셉 시대에 이집트 생활이 좋았습니다. 그러나 바로가 바뀌면서 이스라엘의 고통이 시작되었습니다. 이집트에서 고난이 없이 대우만 받았다면 과연 그들은 약속의 땅으로 돌아왔을까요? 대대로 비옥한 땅에 살았을 것입니다. 관계의 어려움이 있었기 때문에 하나님을 찾았습니다. (2절) 비록 광야의 길을 걸어갔지만, 유다가 성소가 되고 이스라엘이 약속의 땅이 되었습니다. 문제는 환경이 아니라 우리의 마음입니다. (3절) 홍해 바다가 도망쳤고, 요단 강은 뒤로 물러났습니다. 자연의 기적을 통해서 하나님의 능력을 보여주셨습니다. 자연 만물까지 떨고 순종한 것은 이스라엘의 능력이 아닙니다. 그 뒤에 계신 하나님의 능력 때문입니다. 오늘도 우리 자신에게는 능력이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 뒤에 계신 하나님께는 온 우주도 떠는 능력이 계십니다. (기도) 1. 사람에게 미움받고 고난을 겪을 때, 낙심하지 말고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가게 하소서! 2. 환경이 척박하다고 원망하지 말고, 내 마음이 사막처럼 황폐한 것을 깨닫게 하소서! 3. 나에게 능력이 없음을 인정하고, 전능하신 하나님의 능력을 오늘도 의지하고 요청하게 하옵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