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5 (토) “변화는 능력이다” (누가복음 4:31-44)
왜 사람들은 예수님이 행하신 일들을 보면서 놀랐을까요? 그것은 예수님께서 행하신 일들이 매우 흔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언제나 변화시키는 기적을 행하셨습니다.
물이 변하여 포도주가 되게 하고, 떡 다섯 덩이와 생선 두 마리가 수 만 명을 먹이도록 변화되었습니다. 사람들이 늘 보는 익숙한 장면들은 문제에 계속 머물러 있는 변화되지 못하는 모습들입니다.
그래서 놀랍고 신기하여 삽시간에 예수님의 소문이 퍼졌습니다. 우리가 사는 이 세상에도 시대가 바뀌고 정치가가 바뀌지만, 사회의 문제들은 해결되지 않고 오히려 점점 더 나빠질 뿐입니다.
우리 자신은 어떻습니까? 우리의 나쁜 성격이나 나쁜 습관들이 잘 고쳐집니까? 결심하고 노력하지만 잘 안 바뀝니다.
우리 주위 사람들은 어떻습니까? 그 사람들이 더 변화되고 발전되었으면 좋겠다고 나는 기대하지만 실제로 그들은 나아지지 못합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예수님께서는 사람들의 영과 혼과 몸의 문제들을 단번에 고쳐주셨습니다. (33절) 귀신을 내 쫓았습니다. (38절) 질병을 치료하셨습니다. (40절) 온갖 병자를 고치셨습니다.
(마 10:1) 예수께서 그의 열두 제자를 부르사 더러운 귀신을 쫓아내며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는 권능을 주시니라.
영적인 죄문제, 육신의 질병문제, 정신적인 약점들을 두루 고쳐주셨습니다. 그러자 그 사람들의 인생이 확 바뀌었습니다.
그러면 이런 변화의 능력은 오직 예수님께만 있는 것이고 우리와는 상관 없는 것일까요? 또 우리 주위의 변하지 않는 문제의 사람들은 포기해야할까요?
(43절) 주님께서는 복음을 전파할 때 이 능력을 주로 사용하셨습니다. 그리고 마찬가지로 이런 능력은 지금도 전도하는 사람에게 필요한 것이기에 그런 사람에게 주십니다.
(마가복음 16:15) 또 이르시되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16:18 뱀을 집어올리며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 하시더라.
(기도) 1. 우리 능력으로는 사람을 변화시킬 수 없음을 겸손히 인정합니다. 2. 우리의 영혼육을 하나님의 능력으로 치유하고 변화시켜 주옵소서! 3. 특히 복음을 전파하고 영혼을 구원할 때, 목장 가운데 이런 주님의 능력이 나타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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