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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말씀 묵상

제목 2.28(금) “죄책감과 앙심" (눅 11:45-54)2025-02-27 21:31
카테고리 새벽 묵상 말씀
작성자 user icon Level 10

2.28(금) “죄책감과 앙심” (눅 11:45-54)

예수님께서 앞서 바리새인들의 위선적 신앙관에 대해서 책망을 하셨습니다.
그런데 바리새인도 아닌 다른 율법교사가 찔렸는지 자신들을 모욕했다고 발끈해서 대듭니다.
주님의 말씀을 듣고 마음에 찔림은 있었나 봅니다.

그런데 양심의 가책은 있었지만 진정한 회개는 없었습니다.
회개를 하면 죄 사함을 받고 평안이 오지만, 양심의 가책이나 죄책감은 회개와 달라서 여전히 무거운 마음만 있을 뿐입니다.

구약시대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등장합니까?
그런데 그 사람들 중에는 의로운 사람들이 있고, 중립적인 사람들이 있고, 아주 악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것은 지금도 마찬가지 일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 보실 때, 의로운 사람은 못될망정 의인을 박해하는 사람은 되지 말아야합니다.
내가 진리의 길로 가지 못하는 것으로 모잘라서 그 길로 가려는 사람들도 못가게 방해하는 사람이 된다면 얼마나 안타까운 일이겠습니까?

그런데 이 말씀을 듣고 나서도 또다시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은 거세게 달려들어서 여러 가지 일을 따져 묻고 책잡고자 노렸습니다.
어쩔 수 없나 봅니다. 사람이 바꿀수가 없는 강퍅한 마음입니다.
따지는 마음치고 은혜 있는 사람이 없습니다.

(기도)
1. 우리 스스로 똑똑하고 지식이 있다고 생각하면서 따지고 가르치려는 교만한 마음이 되지 않게 도와주옵소서!
2. 말씀을 통해 자책만 하지말고 진정으로 회개하여 죄사함의 은혜와 복을 받는 심령되게 하옵소서!